서울시는 광화문에서 서울역, 용산, 한강 노들섬까지 약 7km 구간을 ‘국가상징가로’로 조성해 파리 샹젤리제 거리와 같은 세계적 명소로 탈바꿈합니다. 기존 도로의 차선을 줄이고, 보행자 중심의 녹지와 문화공간, 테마정원, 식물라운지 등이 대폭 확충됩니다. 2024년 기준, 세종대로 사람숲길 등 일부 구간은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이며, 전체 구간은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용산정비창, 용산공원, 노들섬 등과 연계해 서울의 핵심 녹지·문화축을 완성하는 ‘초록길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2.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 및 완공 일정 용산 옛 철도정비창 부지(약 49.5만㎡)에 최고 100층, 용적률 1,700%의 초고층 랜드마크와 업무,주거,문화,녹지 기능이 복합된 ‘아시아의 실리콘밸리’가 들어섭니다. 뉴욕 허드슨야드 4.4배 규모의 친환경 수직도시로, 업무, 주거, 여가, 문화, 교육, 의료 등 모든 도시생활이 한 곳에서 가능한 콤팩트시티를 지향합니다.
100층 내외 랜드마크 빌딩, 1만3,000가구 주거, 전시·컨벤션, 호텔, 국제교육시설, MICE, e스포츠 콤플렉스, 증강현실 공연장 , 저층·공중·지하를 아우르는 50만㎡ 규모 입체녹지, ‘용산게이트웨이’ 등 보행,녹지 네트워크,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교통, 에너지 자립, LEED 친환경 인증 등 첨단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입니다.(2030년대 초반 1호 기업 입주 및 본격적 도시 가동 예정)
3. 용산민족공원(용산공원) 개발 계획과 연계 주한 미군기지 반환 부지(최대 300만㎡, 여의도공원의 2배 규모)에 조성되는 국가공원입니다. 남산~용산공원~한강을 잇는 서울 도심 최대의 녹지축이자 역사·문화·생태가 어우러진 열린 공간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당초 2027년 완공 목표였으나, 미군기지 반환 지연으로 개장 시기는 ‘반환 완료 후 7년’으로 사실상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반환된 일부 부지는 임시 개방 중이며, 향후 반환 일정에 따라 단계별로 문화재 발굴, 오염 정화, 공원 조성 공사가 진행됩니다.
4. 용산, 서울의 미래를 이끌다 용산은 2030년대 초, 100층 랜드마크를 품은 초고밀 국제업무지구, 파리 샹젤리제 못지않은 국가상징으로, 서울 도심 최대의 녹지공원을 한데 아우르는 ‘서울의 미래도시’로 거듭납니다. 비즈니스, 문화, 주거, 자연, 첨단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의 실험장이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서울의 상징적 공간이 될 것입니다. 상젤리제거리 광화문~한강 7km 국가상징거리로서 보행·녹지·문화 중심대로로 2026년 단계적 완공되고 2030년대 초에는 용산국제업무지구 49.5만㎡에 100층 랜드마크, 업무,주거,문화,녹지 복합, 1만3천가구 등이 2030년대초부터 입주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