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노선은 인천 송도(인천대입구역)에서 신도림,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남양주 마석까지 약 82.8km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입니다. 총 14개역이 모두 환승역으로 계획되어 있어, 기존 지하철,KTX,공항철도 등과의 환승, 연계성이 뛰어납니다. 착공 시기는 2025년 5월, 민자 구간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됩니다. 완공 목표 시기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나, 공사 기간(72개월)을 고려하면 2031년 전후로 개통될 전망입니다. 총사업비 약 6조 8,000억 원(재정 2조 5,000억 원, 민자 4조 3,0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추가역 신설 검토 구간은 인천 연수구 청학동 일대에 수인분당선과 환승 가능한 '청학역'(가칭) 신설이 유력하며, 청학역이 설치되면 인근 저평가 지역의 가치 상승이 기대됩니다.
" 수도권 서남부와 동북부를 연결하는 동서 횡단의 새로운 교통축으로 인천의 교통지도가 완전히 새롭게 바뀌는 것." — 윤석열 전대통령, GTX-B 착공 기념식
GTX B노선도 주요역 시간표
GTX-B 노선 수혜지역 및 서울·여의도 접근성 변화
GTX-B 노선이 완공되면 인천 송도, 부평, 남양주 등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송도, 인천시청, 부평은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 진입이 가능해지며, 국제업무단지와 신도시 개발, 기업 유치 등 경제적 파급력이 큽니다. 여의도, 서울역, 용산에서 수도권 외곽에서의 출퇴근이 현실적으로 가능해져, 서울 거주 수요 분산 및 업무지구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남양주(별내, 왕숙, 평내호평, 마석)지역의 서울 접근성이 취약했던 지역이 20분대 출퇴근권에 진입, 신도시 및 주거지로서의 경쟁력이 크게 상승합니다.
GTX-B 노선 개통이 가져올 부동산 및 경제적 효과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GTX-A 개통 사례처럼, B노선 정차역 주변의 집값 상승과 신규 분양 단지의 가격상승이 예상됩니다. 상업,업무시설 증가로 환승역을 중심으로 오피스, 상업지구, 기업 유치가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출퇴근 시간 단축, 교통 체증 완화, 서울 집중 수요 분산 등으로 수도권 전역의 생활 환경이 개선됩니다
2030년(또는 2031년)GTX B노선 개통시 송도, 부평, 남양주 등 서울 외곽에서 서울 도심, 여의도, 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로 20~3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부동산 가치와 생활환경, 상업,업무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특히 송도, 인천시청, 부평,부천종합운동장역, 남양주 별내, 왕숙, 평내호평&마석 등은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미래 주거지로서의 가치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추가로 청학역 등 신규 환승역 신설이 현실화된다면, 인근 저평가 지역의 반등도 기대해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