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팩토리(Dark Factory)는 인공 지능(AI), 로봇 인터넷(IoT) 등 최첨단 기술로 인증되어 인간의 개입 없이 24시간 가동되는 무인 공장을 말합니다. 이름 자체가 빛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사람이 없는 '암흑 공장'이 현실화 되었기 떄문입니다. 생산, 품질 검사, 물류 모든 과정이 기계와 AI에 의해 진행되어, 조명, 냉난방, 휴게 공간 등이 필요하지 않아, 공간과 에너지 절약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다크 팩토리는 더이상 먼미래가 아닌, 이미 현실화 되고 있는 미래형 공장인 것입니다.
무인공장, 다크팩토리의 현황과 전망
중국의 샤오미는 창핑에 8만 1,000㎡(약 2만 4,500평) 규모의 다크 팩토리를 건설해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공장은 1초에 1대, 연간 1,000만 대의 스마트폰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모든 공정이 100%자동화되어 있습니다. 샤오미 공장의 내부 영상을 보면 어두운 공장 복도에 모니터와 센서 반짝이고, AI와 로봇시스템이 전공정을 자동화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화낙(FANUC)은 '로봇이 로봇을 만드는' 공장을 운영하며, 최대 30일간 사람없이 운영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HD현대로보틱스 등이 무인다크팩토리를 추진중입니다 .
무인공장, 다크팩토리의 핵심기술은 조립, 용접, 검사 등 모든 생산 공정에 투입 AI 및 머신러닝 로봇으로 불량품 검수, 심사, 심사, 고장 예측하고 IoT 센서로 온도,습도,기계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자율주행AGV차량으로 자재및 완제품 보관, 물류업무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이렇한 무인 생산의 총괄 과정및 공정은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AI및 로봇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크 팩토리의 장점은 초고속 생산으로 중국의 샤오미 공장은 1초에 1대 스마트폰 생산, 기존 대비 10배이상속도로 생산하며 24시간 무중단 가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정밀한 로봇과 AI 품질관리로 불량율이 적으며 조명,냉난방,환기 등 사람을 위한 공간과 에너지 사용은 불필요합니다. 사람이 없으니 산업재해나 방역, 안전사고도 없다고 합니다.
다크팩토리의 초기 투자비는 샤오미 공장 설립에만 5,000억원(3억3,000만달러) 이상 소요되었으며, 막대한 초기 비용 외에 생산전과정의 원천기술및 관리노하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글로벌 시장은 2025년 472억 달러에서 2032년 764억달러로 연평균 7.1%성장이 전망되며, 한국에서도 삼성전자, 현대차 등이 2030년까지 주요 생산기지를 무인공장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