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광화문에서 서울역, 용산, 한강 노들섬까지 약 7km 구간을 ‘국가상징가로’로 조성해 파리 샹젤리제 거리와 같은 세계적 명소로 탈바꿈합니다. 기존 도로의 차선을 줄이고, 보행자 중심의 녹지와 문화공간, 테마정원, 식물라운지 등이 대폭 확충됩니다. 2024년 기준, 세종대로 사람숲길 등 일부 구간은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이며, 전체 구간은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용산정비창, 용산공원, 노들섬 등과 연계해 서울의 핵심 녹지·문화축을 완성하는 ‘초록길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2.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 및 완공 일정 용산 옛 철도정비창 부지(약 49.5만㎡)에 최고 100층, 용적률 1,700%의 초고층 랜드마크와 업무,주거,문화,녹지 기능이 복합된 ‘아시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