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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클로, 다이소 등 일본 장기불황에서 성공한 10대기업의 전략
    주식,부동산 투자 2025. 6. 30. 13:24

     1990년대 일본은 버블경제 붕괴후 장기불황(잃어버린 30년)에 돌입했습니다.  장기 불황의 환경에서 유니클로, 다이소, 소고기덮밥(규동) 3대장과 같이 혁신적인 가성비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셀프서비스, 지역밀착)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기업들이 있습니다. 불황을 위기이자 기회로 삼아, 기존과는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  이글에서는  유니클로, 다이소와 같은 일본의 장기불황에서 성공을 거둔 10대기업을 알아봅니다.

    1. 유니클로(UNIQLO)는 의류잡화점(UNI CLOTHING MARKET)에서 공장에 직접 디자인한 의류를 제조 판매하는 세계 3대 의류(SPA)브랜드로 성공하였습니다. 가성비와 고품질, 빠른 회전, 전국적 점포망 , 소비자 중심의 실용성 강조하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2. 니토리 홀딩스(NITORI)는 “일본의 이케아”로 불리며, 저성상 불황기에도 불구하고 가구와 인테리어에서 자체 개발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 고객이 직접 배송하는 물류로  30년간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성장하였습니다.

     3. 돈키호테 홀딩스 (DonQuijote)는 잡화 할인 양판점으로서 '보물찾기'와 같은 쇼핑 경험과 파격적인 가격, 다양한 상품군으로 27년 연속 성장하며 불황기 소비자의 소비자의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성공하였습니다.

    4. 야오코는 전국 체인의 지역 밀착형, 신선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가까운 지역에 직접 소비자가 구매하는 방식으로 불황기에도 28년 연속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5. 스키야(Sukiya, 제노스홀딩스)는 일본의 소고기 덮밥(규동) 프랜차이즈 전국 체인입니다. 불황기에 '가격파괴'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의 대표 주자로, 저렴하고 빠른 한 끼를 제공하여 불황의 파고를 넘었습니다. 

    6. 요시노야는 100년 전통의 소고기덮밥(규동) 프랜차이즈 체인으로 1990년대에도 기존의 전국적인 체인망과 빠른 서비스,  해산물 신메뉴를 개발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불황기에도 고속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혼자 가도 이상하지 않은 식당 컨셉과 다양한 메뉴구성(어린이 메유포함)으로 바쁜 일본 직장인과 학생들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7. 마츠야는 소고기덮밥 (규동) 체인의 3대장으로서 고급 레스토랑 메뉴와 셀프서비스로 인건비를 축소하고 빠른 서비스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8. 다이소 (DAISO)는 1990년 불황기에 100엔숍(생활용품)으로 출발하여 3,000개 이상의 매장과 다양한 상품을 구성, 가까운 매장에서 생활필수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여  불황기의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9. 세븐일레븐 재팬은 24시간 , 지역 편의점을 운영,  불황기에도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상품, 도시락, 음료 등의 상품을 운영하여 서민들에게 거의 필수적인 매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10. 무인양품 (MUJI, Ryohin Keikaku)은 의류와 생활용품을 실용적인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브랜드가 없는 전략으로 가성비와 일관성 있는 제품 스타일로  불황기 소비자들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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